충남간호사회(회장 임미림)는 ‘이명수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6월 4일 충남간호사회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충남 아산시갑이 지역구이며, 4선 의원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은 ‘New Nursing’ 주제 특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간호사 이미지를 되돌아보면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온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미래 간호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통해 더 발전된 간호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림 충남간호사회장은 “보건복지부에 간호전담부서인 간호정책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특강에서 간호법을 통해 미래 간호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의 천안, 아산지역 간호부서장 35명이 참석했다. 간호법 제정 추진 배경과 여야 3당에서 지난 3월 25일 발의한 간호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1월 31일 완비하고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예정부지인 옛 미 극동공병단 터에 문을 연 코로나19 임시 격리치료병동 구역 내에 설치됐다.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 초기물량 접종,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마련,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합동 모의훈련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대기-접종-관찰구역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며, 각 구역별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대기구역 = 발열체크, 접종대상자 확인 및 접수, 문진표 작성, 진찰대기
△접종구역 = 의사 예진, 백신준비, 간호사 접종
△관찰구역 = 접종 후 관찰(이상반응 모니터링), 접종대상자 문진표 및 의무기록 입력.
예진을 위한 의사, 접종 및 관찰을 위한 간호사, 접종대상자 확인 및 대기자 관리 및 자료입력을 위한 행정인력 등 필수인력에 대한 수급 및 운영 계획은 표준운영 모의훈련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예방접종센터의 선제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전 국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는 mRNA 백신의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유지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의 장은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이 맡는다. 권역예방접종센터는 중부권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호남권은 조선대병원, 영남권은 양산부산대병원에 설치된다.
출처: news@koreanurse.or.kr 2021-01-08 코로나로 인한 업무 과중과 감염위험 감수에 따른 정당한 보상 되어야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처우문제 해결을 위해 1월 8일 간호사 보상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의 보상 대책은 두 갈래로, 코로나 중환자 전담병상 간호사에게는 하루 5만원씩 보상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는 한시적으로 야간간호관리료를 3배 인상해 야간근무일마다 12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보상 대책은 미흡하다. 대한간호협회가 요구하는 것은 코로나 환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간호사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코로나 중환자 병상 간호사의 간호수당 하루 5만원은 평가할만하다. 중환자 병상은 숙련된 간호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환자 간호사 수당은 2월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근무한 사람들은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에게 지급되는 야간간호관리료 문제는 낮시간에 근무하는 간호사나 감염관리 간호사가 배제된다는 점이다. 이들도 똑같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데, 업무 특성상 낮에 근무한다고 특별히 배제될 이유가 없다.
또 야간간호관리료를 환자 1명당 하루 4400원에서 1만3310원으로 3배 인상한다는 방침도 허점이 있다. 야간간호관리료는 건강보험 수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실제 간호사에게 돌아갈 몫은 70%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병원 몫이 된다. 정부는 간호사 몫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100% 전액 간호사에게 지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는 병원은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더욱이 우리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수당에 대한 무관심이다. 정부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사태에서 전담병원 간호사에게 수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작년 9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하루 3만9600원씩 수당을 지급키로 했으나, 그나마 시한이 작년 1월~5월말 근무자로 한정됐다.
결국 작년 6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간은 ‘수당 미해결 기간’으로 남아 있다. 890억원이면 해결될 수 있는데도, 정부는 간호사들에게 왜 정당한 보상을 기피하고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하루빨리 정부가 간호사의 임금이나 전반적인 정책을 다룰 간호정책과를 신설해 간호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감염병 시대에서 간호의 미래는 공공병원의 간호사 확충과 간호의 질 향상에 달려 있다. 고도 성장시대를 달려오면서 민간병원 위주로 구축된 우리의 의료체계는 공공병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공공병원에서 일할 공공 간호사를 제대로 양성하느냐가 관건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간호사들은 사명감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지원체계가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집행되길 기대한다. 더 이상 땜질 처방식의 지원으로 간호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간호사 처우문제 등으로 간호사가 현장을 떠나게 되면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밖에 없다. 간호사들의 기피로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겠는가.
안녕하세요 카르페디엠입니다✨ ⠀ 이번주 카드뉴스 주제는 전문간호사입니다 ⠀ 간호사는 많이 들어보시고 병원에서도 많이 보셔서 아실텐데요 전문간호사는 조금 생소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 전문간호사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자로서 해당분야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의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상급지식의 전문적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입니다 ⠀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서 전문간호사에 대해 아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는 다음주에 더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르페디엠입니다✨ ⠀ 이번주 주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단풍이 가득했던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되었는데요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감기에 걸려 병원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감기 이외에도 겨울철에 동상 가려움증 노로바이러스등 다양한 질병도 자주발생한다고 합니다 ⠀ 이번주 저희 카드 뉴스를 통해서 겨울철 다양한 질병에 대해 아시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겨울 저희와 함께 겨울철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 저희는 다음주에 더 유익한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