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은 국가고시 평락이랑 과락 알기위해서 만들어놓은 페이지이고, 오른편은 110일 남았을 때 만들었던 계획표이다. 특히, 표 색깔이 다른데 "회색=수행O 혹은 예정/ 흰색=수행X"이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씨에 중앙선으로 해놨는데 그것이 완벽히 해냈다는 것이다. 참, 숫자에 대해서도 설명하자면 위에서부터 '날짜-디데이-해야할 과목' 순이다.
그런데 이것을 매일 틀어놓고 하기 귀찮아서 6공 다이어리에 붙였다. 다이어리에 붙이고 수행이 완벽히 된 날은 스티커를 붙여놔 성취률을 높였다. (나중에 사진 첨부하겠다.)
실제로 print-out한 것을 붙였을 때 사용했던 틀이다. 혹시나 6공 다이어리나 그 외의 크기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사용하시라고 파일첨부해놓는다. 아마도 내가 사용하는 다이어리는 15*23 ? (추측임) 정도되는 사이즈 같다. 저것을 붙였을 때 알맞는 공간이 남았으니까 꽤나 작은 다이어리여야할 것이다. (참고로 다이소에서 산 6공 다이어리임.)
2. 공부 방식
일단 사용하는 참고 자료는 '퍼시픽 개념집 + 교과서'이다.
얼마 전 모의고사를 본 것을 바탕으로 오답노트 적기 시작했는데 오답만 하는 것보다 오답에 대한 질병이나 관련 정보를 추가로 공부하는 중이다.
Ex) 모성간호학의 '모유수유'와 관련된 문제라면 '모유수유'에대해서 전부 공부하는 것이다.
장점은 오답노트도 하면서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공부법이라는 것이지만 단점은 오답노트하는데 오래 걸린 다는 것이다.
오답노트가 끝나면 '퍼시픽 문제집'을 통해서 1바퀴 돌릴 예정이다. 다 돌리고 난 후 오답위주로 위의 방식과 같게 공부를 하는 것이다.
나는 이면지 활용을 위해서 전부 공부한 내용을 A4용지에 다 적는다.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사람은 패드에 적어서 필기하는 것이겠지만. 무튼, 적고 읽으면서 외우는 편이다.
3.여담
무튼 여기까지가 내가 현재 진행하는 간호사국가고시 공부법이다. 추가로 발견한 공부법이 있으면 여기에 조금 더 끄적여보겠다.
20211101 #기본간호학 올만에 배뇨 공부함요. 근데 글씨체 바꾸겠다고 했다가 스트레스만 받아서 기간 공부 제대로 못 함요🎶 괭찮아, 다음에 많이 하면 돼~
2021102 #법규
2021103 #성인간호학
2021104 1230 #모성간호학 일지를 보는데 최근에 모성 아님 아동 밖에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 부족한 과목은 최대한 빨리 채워야지,,
20211105 1155 #아동간호학 드디어 글씨체가 교정이 되었다 ! 아직 조금 덜 교정된 곳도 있는데 나름 만족, 그리고 원래 인스타그램에 공스타그램 했었는데 블로그 하나의 포스팅으로 끝내니까 깔끔해서 훨씬 낫다. 그런데 오늘따라 이렇게 필기한게 미친 거 같이 뿌듯하니,, 이러니 종이에 열심히 필기할 맛나지~
20211107 #지역사회간호학
2021108 #정신간호학
20211111 #법규
이 블로그에 쓴지 오래된거 같은데… 열심히 공부하고 다녔습니다.. 24일 남은 이 시점에 국가고시 모의고사를 계속 돌리고 있는데 점차 안정권에 들어서 지금 모의고사 점수 추이를 기록해보려고 하네욥,,최근 오답노트 정리했던 것부터 기록을 시작하겠습니당!
1. 대한간호협회 2022 오프라인 모의고사 총점 172 - 성인 - 모성 - 아동 - 지사 - 정신 - 관리 - 기간 - 법규
2. 퍼시픽 합격예감 1회 총점 204 - 성인 48 - 모성 21 - 아동 23 - 지사 23 - 정신 27 - 관리 23 - 기간 24 - 법규 15
3. 퍼시픽 2022 국가고시 대비 예상문제 (1회 대비) 총점 259 - 성인 62 (+14) - 모성 31 (+10) - 아동 30 (+7) - 지사 33 (+10) - 정신 33 (+6) - 관리 28 (+5) - 기간 29 (+5) - 법규 13 (-2) >> 퍼시픽 합격예감 1회랑 겹친 문제가 많아서 총점이 높은 듯
4. 퍼시픽 합격예감 4회 (1회 대비) 총점 202 (-2) - 성인 50 (+2) - 모성 24 (+3) - 아동 24 (+1) - 지사 28 (+5) - 정신 17 (-10) - 관리 24 (+1) - 기간 19 (-5) - 법규 16 (+1) >> 정신 개념 다시 잡아야할 듯, 약물 부분은 노베이스라 꼭 외워야할 부분에 추가하기. 기간은 심화된 부분이 많으므로 이번 회차에 심화 개념 잡기.
5. 퍼시픽 합격예감 5회 (4회 대비) 총점 202 (0) - 성인 47 (-3) - 모성 21 (-3) - 아동 24 (0) - 지사 25 (-3) - 정신 21 (+4) - 관리 28 (+4) - 기간 20 (+1) - 법규 16 (0) >> 2017년도 국가고시인데 체감상 푸는데 엄청 어려웠으나 생각보다 잘나와서 놀랐음. 일단 틀렸던 것도 틀려서 다시 그부분은 개념 잡고 풀 때 집중 많이 하자. 노베이스인 만큼 이번 모의고사 한 번씩 다시 돌려야할 듯.
6. 2020년도 제 60회 국가시험 (5회 대비) 22.01.02 총점 221 (+19) - 성인 54 (+7) - 모성 28 (+7) - 아동 22 (-2) - 지사 22 (-3) - 정신 31 (+10) - 관리 24 (-4) - 기간 26 (+6) - 법규 14 (-2) >> 총점이 확 높아진 것을 통해서 오답노트 한 번 더 정리하고 무조건 외워라 부분 따로 정리해서 인 듯. 아동/지사/관리/법규가 떨어졌는데 아동같은 경우는 신생아 파트와 따로 별표 치게 많아서 아직도 개념 부족으로 오답 계속적으로 돌리고 지사 또한 이론 부분에서 많이 틀렸음. + 관리 또한 차트 표기 방법이랑 이론 부분 확인 잘 할 것. 법규는 주요 부분에서 안 나와서 놀랐음. 가장 취야한 것인 의료법 중 정지와 취소 따로 정리할 것. 확실히 정신은 오답을 통해서 개념을 정리를 해놔서 10점이나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음. 기간도 기본적인 것 다시 외워서 시험 볼 수 있게 하기.
6. 2019년도 제 59회 국가시험 (제59회 대비) 22.01.04 총점 226 (+5) - 성인 52 (-2) - 모성 19 (-9) - 아동 26 (+4) - 지사 29 (+7) - 정신 30 (-1) - 관리 29 (+5) - 기간 23 (-3) - 법규 18 (+4) >> 집중력 바닥일 때 본터라 모성 성인 틀리기 ^^ 심지어 전 편 성인 아동 모성 오답 정리도 안 보고 들어간 터라 와장창 틀림. 다행이 지사 관리는 정리하고 들어가서 많이 안 틀렸는데 확실히 오답 보고 들어가느냐에 차이가 큰 것 같다 남은 오답 다 해놓고 5일완성 돌려야겠다! 충분히 안전선 안이라고 생각하는데 250점 이상만 만들어야지~
7. 5일완성 파이널 모의고사 1회 22.01.06. 총점 198 (-28) - 성인 48 (-4) - 모성 25 (+6) - 아동 21 (-5) - 지사 19 (-10) - 정신 29 (-1) - 관리 18 (-11) - 기간 24 (+1) - 법규 14 (-4) >> 와… 이번 모의고사 풀어보고 조금 멘탈 휘청했음. 뭔데 총점이 백의 자리 바뀌는데.. 급하게 모의고사 볼게 아니라 진짜 오답정리 다하고 다시 읽고 들어가는 거였는데 하.. 일단 모의고사 총 오답노트한거 읽고 무조건외우기를 정리하면서 개념 다시 잡고 오늘 밤에 나 모의고사 2회 한 번 풀어봐야겠다. 제발 기간이랑 법규는 만점 받고 가자.. 왜 자꾸 틀리는 건데 ㅠㅠ.. 일단 관리랑 지사는 21점 넘기도록해봐야겠다.. 일단 무조건 헷갈리는 개념부터 잡아라!
8. 합격예감 2회 (60회 대비) 22.01.07. 총점 269 (+48) - 성인 68 (+14) - 모성 33 (+5) - 아동 34 (+12) - 지사 31 (+9) - 정신 29 (-2) - 관리 32 (+8) - 기간 26 (0) - 법규 16 (+2) >> 60회 기반으로 변형된 것도 많이 나왔는데 오답하고 개념 숙지를 잘 했나봄. 근데 왜 정신에서 오히려 2점 마이너스인지.. 개념 같은거랑 문제끝까지 읽어보자. 그리고 똑같은 개념 왜 또 틀리는 지 모르겠는데.. 걍 안 외워지면 외워질 때까지 깜지써 ㅋ..
9. 5일완성 파이널 모의고사 2회 22.01.09. 총점 212 (+14) - 성인 59 (+11) - 모성 22 (-3) - 아동 30 (+9) - 지사 21 (+2) - 정신 31 (+2) - 관리 22 (+4) - 기간 19 (-5) - 법규 8 (-14)
10. 5일완성 파이널 모의고사 3회 22.01.010. 총점 212 (0) - 성인 56 (-3) - 모성 25 (+3) - 아동 30 (0) - 지사 22 (+1) - 정신 27 (-4) - 관리 20 (-2) - 기간 19 (0) - 법규 13 (+5) >> 곧 표로 정리해서 점수 증가 추이 봐야겠다.
충남간호사회(회장 임미림)는 ‘이명수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6월 4일 충남간호사회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충남 아산시갑이 지역구이며, 4선 의원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은 ‘New Nursing’ 주제 특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간호사 이미지를 되돌아보면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온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미래 간호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통해 더 발전된 간호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림 충남간호사회장은 “보건복지부에 간호전담부서인 간호정책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특강에서 간호법을 통해 미래 간호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의 천안, 아산지역 간호부서장 35명이 참석했다. 간호법 제정 추진 배경과 여야 3당에서 지난 3월 25일 발의한 간호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우리 하필이면 사랑을 해봅시다. 그냥 지나쳐도 될 우리겠지만 하필이면 서로 부둥켜 안고 살아봅시다. 수많은 함박눈 속에 하필이면 어떤 눈이 내 볼에 닿아 숨을 죽이는 것처럼. 수많은 바람 속에 하필이면 어떤 바람이 옷안으로 들어와 살결을 스치는 것처럼. 어쩌면 같이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같이 하지 않았을 법한 것들을 하필이면 우리 같이 하고 살아가자는 겁니다.
그러고 난 후에 우리가 멀어진다 해도 나는 하필이면 당신을 만나서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하필이면 왜 당신을 만나서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그러니까. 지금만큼은 하필이면 내 마음을 받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란 겁니다.
내가 이번 알바를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무튼 쓰게 되었으니 줄줄이 읊어보겠다. 아마도 순서는 입사계기-장단점-퇴사 결심 계기-앞으로 할 일-평점 이다. 예전에 호텔 식음팀 아르바이트 편도 있었는데 드디어 다른 편이 나오는 것이다. (다른 시리즈 한 편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일단 입사 계기는 “급하게” 구했다. 원래 이곳 전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일하였다. 점장님의 착오(?)로 나의 일자리가 갑자기 사라져서 학교동기가 하는 이곳에 남는 자리가 없냐고 물었고.. 악력 하나는 죽여주던 나는 이곳에 가볍게 합격하고 다니게 되었다. 진짜 지금도 생각하면 깡도 쎈게 시험기간에 다닐 생각을 했던건지..~ 입사계기는 여기서 끝마치는데 무튼 진실의 내막은 얽히고 설켰다. 나의 예정없던 이 알바의 서막은 7월부터 열렸다.
장점🙃
1. 사회생활에 능숙해짐 :사장이 지나치게 고지식해서 사회생활에 어떻게 대처할지 알게되었다. 2. 멘탈이 강해짐:
사소한+더러운+날카로운+기분나쁜 단어와 문장, 행동에 대해서 대수롭지않게 넘기게 되었다. 3. 편하게 인생을 살기 쉬운 마인드로 바뀌었음:
“내 일은 내 일만.” / “계약한대로만 움직여도 삶은 편하다.” 4. 위생에 대해서 확실히 더 생각하게 되었음:
내가 손님이라면~. 이라는 입장을 갖게되다보니 최대한 위생적으로 일을 하게되더라.
장점은 이정도로 있는데, 아이러니한게 단점을 다른 시각을 보았을 때 저런 장점이 생겨놨다는 것. 즉, 🌸같은 상황에서 느꼈던 것을 긍정적인 시점으로 봤다는 것이다. 다른 알바후기 시리즈에는 내가 이렇게 알바후기를 쓴 적이 없을 것이다. 진심으로 느꼈던 것과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을 많이 적으려고 애썼지만 여기는 없다. 대충 짐작도 가능한 것이 일기에 사장 얘기가 대부분이다. 기분을 좌지우지했던 것이. 그렇다면 이제 단점을 살펴볼까.
단점
1. 스트레스 쌓여서 사람이 포악해진다:
포악해지니까 주변 사람에게도 짜증을 부려서 피해를 주게되더라.
2. 피부트러블이 악화 되었다:
이거는 원래 가지고 있떤 부분이라,, 아토피가 물에 계속 닿고 세제에 닿으니까 점차 심해져서 현재는 약을 달고 사는 중이다.
3. 성격이 변했다:
타칭 온화하고 부드럽다는 성격이라고 들었는데 여기와서는 사람한테 대하는 것이 쌀쌀 맞아지게 되었다. 원래도 한 번 아니라면 선을 잘 긋는 타입인데 여기 다니고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는 성격으로 변화되고 있다.
퇴사 결심 계기
이부분에 대해서는 단점으로부터 기인하는데 위에 언급하기를 단점은 갯수가 장점보다 적다. 하지만 갯수가 다가 아님을 깔고간다. 스트레스의 주원인은 고용주인데 이만큼 꽃같은 기분을 안겨주는 고용주는 처음이었다. 교육에 있어서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배웠다. 그런데 고용주가 친구에게 교육을 하지말고 자기가 하는 것을 보면서 배우게 저지하였다. 그렇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고용주가 알려줘야하는데 10분의 1만 가르쳐놓고 나중에 와서 '이것도 모르면 어떡하냐?'라고 혼내는 행동은 어디서 나온 심보일까. 알려주고 혼내라. 그렇다면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너가 일하면서 다 알겠지~'라는 생각을 와장장 깨주고 싶다.
두 번째는 자기가 화가 난 상태 혹은 흥분한 상태라면 남에게 그것을 풀지 말기 바란다. 주문이 많으면 멘탈이 터지는 것을 이해한다. 나도 그런 적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멘탈이 터져서 답답한 상황이면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고용주는 다르더라. 멘탈이 터지면 화부터 내고 그것을 피고용주에게 푸는 초예민한 상황이 벌어진다. 잘하고 있거나 주문에 피해가지않는 부분에 꼬투리를 잡아 피고용주에게 버럭!하여 화를 내면 화가 무진장 나기 마련이다.
이 표현은 잘 쓰지 않지만 '약았다.' 챙겨주는 척하지만 자신을 이익을 챙기는 편. 이 부분에서 많은 얘기를 삼키겠다.
이러한 부분이 함축되어 결국에는 나는 퇴사를 결심하였고 오늘 날짜로 퇴사일이 정해졌다. 11월 중순까지 일하고 그만둘 예정이고 그동안 내가 해야할 할당량을 채우고 나갈 예정이다.
여담+앞으로 할 일
이 알바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은 맞다. 당장 내년에 사회생활에 나가게 되는데 이 마지막 알바가 사회의 냉정함을 철저하게 느끼게 해줬다. 고용주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 된다. 오히려 다친다. 그리고 딱 계약을 한 영역만 잘해도 생활하기 편하다. 그리고 원래 돈을 쫒던 나인데 완벽히 '워라밸'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속해있는 분야가 태움이 있는데 이미 나는 겪었고 '강아지자식, 파쳤어? Gral한다~' 등의 욕설까지 들었기 때문에...멘탈이 한층 더 강해졌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11월 중순부터 1월 까지는 국가고시 준비로 약 8년 차의 아르바이트의 생활을 멈춘다. 2월은 본가에 있는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본 회사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아 웨이팅널스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