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를 잃을까봐, 상처받은 나에게 보내는 노래
페이퍼컷 프로젝트 - 나의 편
안녕하신가영 - 나의 하루는 너무 길다
공기남녀 - 잠깐만요
공기남 - 비를 내려줘요
장범준 - 손 닿으면
폴킴 - 오늘 밤
권순일 - 내일(with. 에릭남)
모브닝 - 내가 있을게
꾹꾹 담아서 쓰는 playlist.
미래의 내가 또 이런 감정을 느끼면 이 게시글을 다시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
수 많은 글씨들의 나열 중에
나의 마음만 고스란이 표현해 놓은 글씨들만 적어놓기.
“너를 제일 잘 알고 있는 나니까”
"어떤 날은 비가 내리고
또 다른 날에는 갠다
그러다 무지개를 만나
웃어 보일 수도 있겠지
나의 하루는 너무 길다."
"사랑했던 만큼 욕심도 커져서
우리 서로에게 상처만 주었어."
"오늘도 내맘은 어둡고 캄캄해서,
간절히 원해요, 이뤄져라.
마음 속의 쌓였던 숨겨두고 감췄던
답답함이, 사라지기를."
눈을 감고 바라던 그 순간
조용히 들려온 내 맘의 소리
"잘하고 있다고 말해."
항상 외롭고
항상 서러워
항상 힘들고
또 항상 속상해
내일은 괜찮아질 거야.
난 어질러진 걱정을 구겨 넣고서 한 걸음 디뎌본다.
조금 더 잘 할 수 있어.
너가 넘어질 때 ,나도 걸음을 멈출게.
너가 쓰러질 때, 집으로 데려다 줄게.
너의 곁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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