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어떻게 진행되나

 

 

출처-간호사신문 / 이미지 클릭 시 해당 기사로 이동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04:02:07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26일(금)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

첫날 2월 26일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되며, 3월 중 1차 접종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백신 물류센터에서 개별 요양병원으로 직접 배송된다.

백신 수령(2월 25-28일) 후 약 5일 내에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백신은 우선 보건소로 배송‧보관된다.

이어 보건소(보건소방문팀 또는 시설별 계약의사)에서 백신을 가지고 시설을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보건소에 내원해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2월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들에게는 국제백신공급기구(COVAX)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제공된다.

접종은 3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국내 도입 즉시 공항에서 중앙-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5곳으로 1차 배송된다.

이어 3월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접종기관(82개 기관)으로 배송된다.

5개 예방접종센터는 (중앙)국립중앙의료원, (권역)순천향대 천안병원-양산부산대병원-조선대병원, (지역)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다.

 

1주차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며,

권역 및 지역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 대한 참관 및 교육을 제공한다.

 

2주차에는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되며,

해당 권역 내 자체접종 의료기관 의료진에 대한 참관 교육을 진행한다.

 

접종 첫날인 2월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체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해 보관기간(해동 후 120시간) 내에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고위험의료기관 등 =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초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등록 및 확정(2월 말), 배송 계획수립(3월 2일)을 거쳐 3월 초 대상기관으로 백신을 배송한다.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 홍보서포터즈 충남지부 3기 권보미

 

 

일정에 대해 정리한 것


COVID19(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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