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체인점 아르바이트 경험담
2017년 11월 말~ 2018년 1월 말 동안 피자 체인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애증의 피자집 아르바이트•••
이것 덕분에 내가 일본을 갈 수 있었고
이것 덕분에 내가 악덕 점주랑 일을 하게되었다.
알바한 계기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일본을 가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고
(일본 여행을 가기 과정은 정말 짜증 그 자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풀겠다. )
때마침 호텔 알바를 갈 수 없는 참이어서 지원하게되었다.
주로 하는 일은
피자 도우 제작, 피자 재료 준비, 사이드 메뉴 만들기 및 포장, 박스 접기, 설거지(이건 정말•••) 등 잡다한 일만 하였다.
가끔 마감 직전에 피자 주문이 오면
내가 만들어서 배달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건 schedule 이 짜여서 나왔는데
일주일에 한 번 쉬고 10hr 이어서 엄청 힘들었다.
7500원/hr이었고
아직도 열 받는 것은 끝까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으셨다는 것.
장점은
1. 얼마나 피자가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것을 알게됨.
2.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알게됨.
3. 후에와서 악덕점주를 어떻게 받아쳐야하는 지를 알게됨.
단점은
1. 비위생
2. 근로계약서를 쓰지않아 돈을 제대로 안 받은 것.
3. 돈 안 주려고 암묵적으로 집보내기.
4. 사장이 변태임.
5. 남자 엄청 좋아함. 그래서 피해본 것이 한 두개가 아님.
6. 여직원은 왜 그렇게 텃세를 부릴까?
종합적으로
- 급여 ⚫️⚫️⚫️⚪️⚪️
- 힘듦 ⚫️⚫️⚫️⚫️⚫️
- 복지 ⚪️⚪️⚪️⚪️⚪️
- 배울점 ⚪️⚪️⚪️⚪️⚪️
다시는 거기에 일도 안 하고 시켜 먹지도 않는다.
그렇게 운영하면 그렇게 되 받는지 모른가보다.